사실, 와인의 본고장에서는 와인이 아주 대중적이고 쉬운 술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고급, 어려운 술로 인식되는 현실이 굉장히 안타까웠다.
주하는 '와인은 쉬운 술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대중들에게 와인을 쉽게 인식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형태의 운영방식을 연구했다.
입문자들이 편하게 즐기기 위한 '달콤한 와인'을 '오늘의 와인'으로 구비하여 항상 업데이트된 와인을 소개해주고
와인을 마시는 행위 자체에 재미를 주기 위해 재미있는 형태의 잔들을 접목하였다.
기존의 와인바의 음식이라고 생각되는 무거운 메뉴들말고도, 디저트 류의 음식도 와인과 어울릴 수 있게 항상 연구.